럽은미카페 :: 경성대 부경대 조용한 감성카페, 프릳츠원두는 사랑이죠

경성대 감성카페 럽은미카페에 다녀왔어요.

한창 자주 가던 카페인데 커피가 맛있고 분위기가 조용하고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이뻐서 자주 갔었어요.

그러다가 오랜만에 들러보았어요.
카페투어를 자주 가고싶은데 요즘 일이 있어서 여의치가 않네요....ㅠㅠ

아무튼 럽은미 카페는
부산 남구 용소로19번길 4 2층
일요일 휴무

럽은미 가면 꼭 케이크류를 시키는데 이날은 너무 배가 불러서...ㅎㅎ
커피만 시켰는데요..
사장님이 서비스로 레몬파운드도 주셨네요....
(감사 감사)

입구도 이쁜 럽은미카페.
깔끔하고 분위기가 조용하고 차분한 카페인데 거울과 화분으로 인테리어를 해서 취향저격입니다.

 

 

메뉴판 찍어왔어요.
프릳츠원두를 쓰는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커피 맛있는 곳으로 가자! 하면 럽은미로 오게 되는 것 같아요.

 

 

맘에드는 거울 셀카존

 

 

 

 

쇼케이스엔 케이크류가 있어요.
갸또도 유명한데 흑임자갸또 맛있고 라즈베리케이크도 상큼하고 맛있어요.

여기는 화장실인데요.
화장실 벽도 감성을 챙기는 곳.

 

논픽션 핸드워시 향기가 너무 좋아요

 

허전한 벽면에는 엽서나 포스터로 꾸며주기.
이런거 너무 좋거든요. 헤헤

친구야 미안ㅋㅋㅋㅋ 더 숨어줘

사진찍고 놀다보니 커피가 나왔어요.
사장님이 원래 서비스 안주시는데..ㅎㅎ 이날 조금 감동받았어요....헤헤
우리가 단골인걸 아시나?

서비스로 받은 레몬파운드

 

아이스아메리카노 한잔과 즐거운 수다로 행복한 시간을 오랜만에 보냈어요.
막둥이가 이제 학교를 입학해서 요즘 평일 낮시간의 카페투어는 당분간 못할 것 같아서 아쉽지만.
틈틈히 그래도 가까운 곳으로 다녀보겠습니다.
광안리도 카페리스트 체크해뒀는데..
시간 내기가 쉽지 않네요.

아무튼 오랜만에 카페 포스팅이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빵긋한 하루 보내시고 아래의 공감하트를 눌러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