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금길 :: 감성있는 용호동 소금빵 맛집, 크랙소금빵, 감성베이커리

소금길

부산 남구 분포로 61A동 1층 115호
매주 월요일 휴무
화-일 10~19시

소금빵 4개 만원 (낱개 판매 하지 않아요)


지난 주말에는 핫한 신상 소금빵 맛집에 다녀왔어요!
사실 제 인생 소금빵은 사천에 있는 두팡베이커리 소금빵이거든요.
(가격도 1500원으로 착하고 맛도 좋아하는 겉바속촉이에요 ㅎㅎ)

아무튼 가까운 곳에 새로 생긴 지 얼마 안 된 소금길에 기대를 갖고 다녀왔어요 :)

외관부터 감성 물씬 ㅎㅎㅎ
사람이 있어서 지웠는데,, 풀샷이 아쉬웠어요.

가게는 너무 이뻐요 ㅎㅎ
주방에선 열심히 빵을 만들고 계시고 가게는 협소해서 포장만 가능해요.
포장도 귀엽게 해 주십니다. ㅎ

소금빵은 한 시간마다 나와요.
갓 구운 빵은 언제나 설레지요.

명함이랑 엽서도 있네

짠 -
손잡이 끈이 있어서 들고 가기 쉽게 포장을 해줘서 이쁜데 편했어요.

4개를 사 왔어요.
소금빵 맛은,

위에 겉면이 크랙이 가 있는 바삭한 스타일의 소금빵이에요.

겉바속촉은 아니에요.
담백하다. 가루가 많이 날 정도의 바삭함이에요.

제 취향은 버터가 조금 있는 촉촉한 소금빵이 취향이라서 그건 좀 아쉬워요.

담백하고 바삭한 소금빵 좋아하신다면 추천드려요 :)
일단 가게가 아기자기해서 들어선 순간 기분이 좋아진답니다.